닌텐도 DS 게임 도와줘! 리듬히어로 게임하기 (Elite Beat Agents)

 

 

닌텐도 DS 게임 도와줘! 리듬히어로 게임하기 (Elite Beat Ag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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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게임은 다양한 노래에 맞춰서 버튼을 하나씩 눌러줘야 하는 리듬게임 종류이며 닌텐도 DS에서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게임이다. 다양한 지역에서 HELP 메시지가 나오게 되고 해당 지역의 문제를 바로잡아줘야 하는게 바로 이 게임의 핵심인데 HELP 지역으로 가면 우리가 잘아는 다양한 유명 노래가 들리면서 이 지역에서 해결해야 하는 사건들을 다루게 된다. 쉽게 말해 주인공이 되어 이들을 도와야 한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간단한데 마우스로 나오는 버튼을 하나씩 눌러주시면 된다. 원래 닌텐도 DS로 플레이 했을때는 터치를 통해서 하나씩 손으로 눌러줘야 했지만 컴퓨터로 플레이 해야하기 때문에 마우스로 플레이가 가능한 부분을 빼면 완전하게 똑같이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수가 있다. 화면을 보시면 정말 다양한 상황이 나오는데 리듬을 맞춰 YES가 나오게 되면 이들을 도와줄수가 있다.

 

 

 

 

플레이를 하는 주인공은 이 병맛같이 생긴 3총사인데 생긴건 이래보여도 은근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착한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뭐지? 했다가 계속 플레이를 하다보면 은근 마음이 가는 호감형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듬에 맞춰서 백그라운드에서 춤을 추는걸 보면 굉장히 몸이 유연하다는것도 알 수 있는데 여러가지 복합적인 재미를 가지고 있는게 바로 이 게임의 특징이다.
  

그림이 잘 안그려져서 멘붕을 겪고있는 화가를 도와서 리듬을 하나씩 맞추다 보면 모니라자가 완성되는 정말 웃긴 상황들도 연출이 되는데 이런게 바로 도와줘! 리듬히어로가 가진 진짜 매력이 아닐까 싶다. 처음에는 정신이 없어서 버튼 누르는것만 사실 생각했었는데 이제 여유가 생기니 플레이를 하며 다양한 상황을 보며 즐기는게 익숙해졌고 초반에는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 참 좋다.

다양한 팬을 가진 화가지만 결국 창작의 고통을 끝내고 모나리자를 완성시키는 엔딩을 보며 참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필자의 실력을 보면 굉장히 웃픈 상황이 아닐수가 없다. D등급은 사실 굉장히 오랜만에 받아보는 성적표라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미션들을 완료하지 못하면 이런식으로 낮은 등급을 받을수 밖에 없다. 물론, 죽지만 않는다면 클리어는 할 수 있으니 D등급을 받더라도 깨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

두번째 플레이를 했을때는 미션을 다 완료했지만 C등급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높은 콤보를 얻어서 점수가 높아지면 더 좋은 랭크를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아닐까 추측 된다. 조금씩 연습하다 보니 랭크는 슬슬 올라오는듯 한데 아무래도 오랜만에 해보니 기쁜 마음 때문에 그런지 게임에 집중하기 보다는 다양한 스토리 보는게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리듬히어로에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즐겨보시길 바라고 또 재미있는 닌텐도 DS 게임들이 생각나면 꾸준하게 소개해드릴수 있도록 할테니 미리 팬하고 빠른 소식 받아 보셨으면 한다.